최고음 : 3옥타브 라 (A5)
조성 : Am, F#m, Em
-최고음 알아보기-
2옥타브 솔 - G4
2옥타브 라 - A4
2옥타브 시b - Bb4
2옥타브 시 - B4
3옥타브 도 - C5
3옥타브 라 - A5
후
잠시 쉴 수도 없는 이와 쉴 수 밖에 없는 사람
남겨버리는 이와 없어 갖지도 못 한 사람들
반쯤은 감긴 나의 눈의 희미한 의식 속에서
보는 거대한 찌그러진 세상
머리엔 비리와 떡만으로 가득 차 있고
뱃속은 사치와 허영으로 부풀어 가고(오)
줏어먹기 위한 팔과 수수깡으로 만든 발
발바닥 밑엔 기대를 내던진 사람들
잊어버려
왜 이렇게 날(날날) 어지럽게 이끌고 가는(는)가
다 잊어버려(어어) 그런 대로 살아가는 거야
계속 사람은 바뀌어도 세상은 그대로 있어
뱉어 토해내는 말은 모두 땅 속에 묻혀버렸어
현실을 이끌어가는 우리 모두를 바라보면서
허탈한 한숨 막을 길이 없어
후회도 미련도 희망 다 버리고 싶지만
싸늘한 태양 아래 처진 얼굴들 보며(어)
버렸던 내일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건
세상을 등지고 살 순 없기 때문일까
잊어버려
왜 이렇게 날(날날) 어지럽게 이끌고 가는(는)가
다 잊어버려(어어) 그런 대로 살아가는 거야
구차한 기대 다 필요 없어 스스로 내 길을 찾을 거야
그 누구도 날 위하진 않았어
난 비웃지 않아 그런 것조차 아무런 가치가 없는 걸 알아
반복되는 거짓으로 휘감겨 있잖아
머리엔 비리와 떡만으로 가득 차 있고
뱃속은 사치와 허영으로 부풀어 가고(오)
줏어먹기 위한 팔과 수수깡으로 만든 발
발바닥 밑엔 기대를 내던진 사람들
잊어버려
왜 이렇게 날(날날) 어지럽게 이끌고 가는(는)가
다 잊어버려(어어) 그런 대로 살아가는 거야
날 내버려 둬(어어) 아무 것도 바라지 않잖(잖)아
다 잊어버려(어어) 그런 대로 살아가는(는) 것 (야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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